이 달의 단편영화

<이 달의 단편영화>(줄여서 이달단)은 단편영화 구독 서비스로, 뉴스레터의 형식을 빌려 매달 새로운 기획으로 한국 단편영화를 온라인으로 상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.
세 명의 기획자가 참여하여 각각 주제에 맞는 단편영화를 선정하고 리뷰와 함께 링크를 전송합니다. 구독자는 소정의 금액을 결제하고 한 달에 한 번 3편의 단편영화와 기획의도, 단편영화에 대한 리뷰를 받게 됩니다. 때때로 구독 이벤트도 열어 특별한 선물도 드릴 예정입니다.
영화제와 같은 특별한 기회가 아니면 좀처럼 보기 힘든 단편영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였습니다. 좋은 영화들이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, 생명력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.
11월의 단편영화 ㅣ 당신의 ‘Cinematic crush’는 누구인가?
인생 영화가 뭐냐는 익숙한 레퍼토리 대신 11월의 이달단은 여러분에게 이런 질문을 건네보려 한다. 당신의 ‘Cinematic crush’는 누구인가? 스크린 속 배우에게...
10월의 단편영화 ㅣ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
부쩍 쌀쌀해진 바깥의 날씨는 우리가 지난여름으로부터 저만치 떨어져왔음을 상기시킨다. 그야말로 뜨거운 여름이었다. 누군가는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첼로를 팔아야 했고(<레오>), 현실을...
9월의 단편영화 ㅣ 뭐야?!
전혀 예상치 못 한 곳에서 익숙한 얼굴을 봤을 때 느껴지는 즐거움이 있다. 비 오는 날 하굣길에 우산을 든 엄마....라든지.... 단편영화에서도...
8월 기획전 ㅣ whyrano!
본 기획전은 whyrano가 단말마 비명처럼 저절로 튀어나오는 몇 개의 영화들을 묶어보았다. 2020년 미장센 영화제 절대 악몽 섹션에서 소개된 김정민 감독의...